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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사이즈 : 가로 135cm, 세로 90cm
폴리에스테르원단, 본염인쇄,쌍침미싱
깃대쪽에 보강천,금속아일렛,결속용끈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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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다(히브리어로 요새라는 뜻)는 기원전 40년부터 기원전 30년 사이에 뛰어난 건축가이기도 했던 헤로데스(헤롯왕)에 의해 별장 혹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피난처로 지어졌다고 한다. 사해에서 멀지 않은 곳의 고도 410미터 산은 평지에서 솟아올라 상당한 높이이며, 정면은 깎아지른 직벽이고 정상에는 길이 600미터, 너비 320미터의 평탄한 지대가 천여 명의 군사를 수용할 수 있으니 가히 천혜의 요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왕은 이곳에서 몇 년이고 살 수 있도록 빗물을 받아 저장할 수 있는 물 저장탱크와 곡물창고, 병기고를 만들었으며 호화스러운 궁전을 지었지만 일생 사용할 기회는 없었다 한다.
B.C. 68년 로마에 대항한 대반란이 시작되었을 때 마사다는 열심당파가 차지했고, 결국 그들은 이 요새에서 최후를 맞는다. 72년에 로마의 장군 플라비우스 실바가 마사다를 포위하고 공격을 시작하였으나, 난공불락의 요새를 어찌해 볼 도리 없이 속수무책 당하기만 했다. 로마군은 궁리 끝에 마침내 요새의 뒤쪽, 서쪽 능선의 경사로를 흙과 돌 그리고 나무로 쌓아 올려 마침내 요새와 같은 높이에 이르렀다. A.D 73년, 마사다의 꼭대기에서 저항하던 960명의 열심당은 포로가 되어 굴욕을 당하느니 자결을 선택하기로 하고 동이 트기 전에 차례로 죽음을 맞이한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순교를 택한 이들의 영웅담과 최정예 로마군을 맞아 두려움 없이 맞서 싸운 무용담은 우연히 살아남은 노파와 두 여자아이의 입으로 후세에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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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란 엔게디를 거쳐 마사다로 오는 동안 옥빛 호수가 도로 왼편으로 함께 하니 이 호수가 바로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의 사해(Dead Sea)다. 지구에서 가장 낮은 곳, 해발 -418미터에 위치한 사해는 북쪽 요르단강에서 물이 유입되지만 아래쪽에 유출구는 없다(해마다 조금씩 낮아진다). 사해 지역의 건조한 기후로 흘러들어오는 수량과 같은 양의 수분이 동시에 증발되어 염분농도는 최고 리터당 340그램에 이른다. 이 때문에 호수에는 생명체가 살 수 없으며 사해(死海)라는 이름도 여기서 기인한다.
사해는 “지상에서 가장 낮은 헬스 스파”로도 불리는데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검은 사해 진흙과 미네랄 온천수 그리고 사해 소금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을 되찾는다. 사해 진흙과 온천수는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또한 건조한 사막 기후 덕에 오염되지 않고 꽃가루가 없는 맑은 공기는 산소와 브롬 및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천식과 폐, 심장질환에 좋고, 일 년 내 비추는 강렬한 태양은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대표적 휴양 요양지역이다.
사해 주변에는 국제규모의 호텔과 리조트가 즐비하고 관광기반 시설이 훌륭하게 조성돼있다. 사람 몸이 뜨는 것으로 유명한 사해에서는 직접 체험 외에도 유대광야의 사막투어, 낙타투어, 지프 투어, 베두인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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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이스라엘의 관문인 벤구리온 공항까지 직항노선으로 대한항공이 주3회 운항하고 있다. 국영 이스라엘항공인 엘알과 터키항공, 우즈벡항공, 네덜란드항공은 북경, 타슈켄트, 암스텔담을 경유지로 운항하고 있다. 직항의 경우 11시간정도 소요된다.
숙박
숙박은 호텔리조트 키부츠 외에도 아주 저렴한 호스텔도 이용 가능하다. 관광예약은 숙박 호텔의 프런트에서 가능하며, 예루살렘에서 버스를 직접 이용할 경우 센트럴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된다. 왕복권을 끊는 것이 좋다. 당일 관광도 좋지만 사해에서 1박 정도를 하는 것이 여행의 깊이를 더 할 수 있다.
여행 팁
이스라엘 여행에 있어 유의할 점은 출국 시 체류 기간 동안의 활동에 대하여 상당히 까다로운 일대일문답을 출입국관리 직원과 가져야 한다는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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